[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실트론이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SK실트론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스 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자발적인 소등을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행사다.
2021년부터 3년째 캠페인에 참여 중인 SK실트론은 지난 25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본사가 위치한 구미의 모든 사업장과 서울사무소의 건물 내외 전등을 소등했다.
SK실트론 관계자는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어스 아워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탄소 배출 절감 활동을 통해 국내외 고객사에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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