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네오플(대표 윤명진)이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서울·제주 지역 전 직군에 걸쳐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그래픽 ▲게임기획 ▲게임사업 ▲프로그래밍 ▲멀티미디어 ▲웹 등 전 직군 대상이며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경력·학력·나이·성별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근무지는 제주와 서울로 나뉜다.
네오플은 지난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와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흥행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새롭게 합류하는 인재들과 함께 기존 게임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프로젝트 오버킬', '프로젝트 AK' 등 이후 선보일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네오플은 지원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는 등 서류 전형을 간소화했다. 서류접수 이후에는 서류 심사, 사전과제, 비대면 면접 및 온라인 인성검사를 거쳐 6월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채용 전용 마이크로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해당 페이지에서 상세 업무 소개, 서류작성 방법, 복리후생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오플은 복지 제도도 대폭 확대했다. 제주 본사에서는 도외 지역에서 오는 임직원을 위한 주거 및 항공권 지원 범위 확대와 함께 단체상해보험 대상 확대, 경조사지원제도 강화 등 혜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 유연근무제, 복지포인트, 3년 단위 근속 휴가, 사내 어린이집 등을 제공한다.
장민석 네오플 인사팀장은 "네오플은 오랜 기간 쌓아온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언제나 새롭게 도전할 기회가 열려 있는 곳"이라며 "도전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할 뛰어난 동료들의 합류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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