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일 오전 9시 20여 명의 관계부서장 및 관계자를 긴급 소집하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오늘 수도권에는 98㎍/㎥을 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로 인해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 점검 영상회의’에 앞서 마포구의 조치 현황을 사전 점검하고자 긴급 회의를 주재했다.
박 구청장은 부서별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에서는 향후 빈번하게 발생할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에 미리 대응하여 지역내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등 노약자시설을 포함해 전 구민 홍보를 펼치고, 도로 물청소를 실시해 구민 건강을 위한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강조했다.
마포구는 마포TV, SNS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구민에게 전파하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과 수분섭취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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