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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단체,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참여


국토부 주관 행사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참여

[아이뉴스24 소민호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형렬)이 국토교통부 주도로 진행하는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에 참여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현지를 방문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등 공공기관과 50여개 국내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왼쪽)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형렬 이사장이 1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행사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인도네시아는 지반 침하·인구 집중 문제가 심각한 자카르타에서 칼리만탄섬 누산타라로 수도 이전을 추진 중이며, 2045년까지 40조원 규모의 인프라 사업과 함께 5단계 개발계획에 따라 이전이 진행된다. 이 계획에 따라 대규모 건설공사 발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국내 건설사의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수주지원단에 참여한 대한기계설비협회와 조합은 한-인니 뉴시티 포럼, 고위급 네트워크 및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주 및 해외금융보증 지원 방안 등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인호 협회장과 김형렬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등 해외건설을 추진하는 조합원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조합의 해외보증을 통해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민호 기자(sm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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