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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대 정책수석 박병일 전 비서실장


수석 직제 신설·보좌기관 안정 등 정책 강화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정책 조정 기능·대외 협력 강화를 위해 정책·정무수석을 신설했다. 초대 정책수석은 박병일 전 비서실장이 16일 임명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정책수석은 공약 사항 및 대규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 보좌 역할을 맡는다.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이 16일 시청에서 신임 박병일 초대 정책수석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이 16일 시청에서 신임 박병일 초대 정책수석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

박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 보좌관, 민선8기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다. 시정 철학 이해 및 시정 전반 기획 조정 능력, 정책 판단, 정무 감각 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대외협력 기능을 담당할 정무수석은 대외 조직 간 윤활유 역할 뿐 아니라 민의를 시장에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27일 임명 될 예정이다.

공석이 된 후임 비서실장에는 심인보 현 비서실 행정비서관이 임명됐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핵심 시정 과제 실현을 이끌 적임자로 그동안 이해하고 있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행복한 세계 초 일류 도시 인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수석 직제 신설로 전문·효율적인 정책・정무보좌 라인을 구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시정혁신관, 초일류도시기획관 등과 협업해 주요 현안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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