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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크라우드스트라이크, 위협 관리 포트폴리오 확대 '맞손'


"클라우드 위협 방어 플랫폼 강화"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보안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손잡고 위협 관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보안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위협 관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델 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보안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위협 관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델은 자사의 '세이프가드‧리스펀스' 포트폴리오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팔콘(Falcon)'을 통합했다. 델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위협 조사와 대응 속도를 높이고, 클라우드 등 주요 보안 영역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델에 따르면 글로벌 IT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의 72%는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따라 조직이 더 큰 위험이 노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도로 분산된 IT 환경은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새로운 범죄 기회를 제공하기 떄문이다. 기업과 조직은 데이터와 시스템을 복구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델은 매니지드 탐지 대응(MDR) 서비스도 공개했다. 'MDR 프로 플러스'는 보안 위협에 대해 예방‧대응‧복구를 지원하는 보안 운영 솔루션이다. 취약성을 식별해 패치 적용 우선 순위를 지정하며 공격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존 보안 제어 환경이 작동하는지 검토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은 네트워크와 디바이스, 시스템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복잡성 증가로 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며 "강력한 복원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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