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인천에는 지난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다.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 공연), 체험 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 활동), 참여 활동(청소년동아리 공연)등이 펼쳐진다.
또 학교 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7컷툰 공모전),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참여 활동 시상 등) 등이 이어진다.
체험 부스의 경우 각 시도 참가 기관의 다양한 주제관과 인천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인천존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체험 부스 운영 단체를 모집 중이다. 관내 소재 기관인 경우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여성가족국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활동을 경험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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