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첫 모바일 P&E 게임 3종을 3월말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P&E 게임 3종 중 '애니팡4'를 원작으로 한 '애니팡 매치'는 3월 28일, '애니팡 터치'를 기반으로 한 '애니팡 블라스트'와 '애니팡 코인스'는 4월 4일에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위메이드플레이의 첫 P&E 게임이자 RPG 중심의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대중성이 돋보이는 퍼즐 게임 출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상민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위믹스 플레이 기반 게임들의 이용자 확대와 한국의 국민 게임 IP라는 슬로건 등에 대한 우호적 시장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조사, 지표들이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이용자 확보에도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원코인-멀티유즈'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원코인-멀티유즈 정책은 코인의 활용성과 안정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획득 및 전환 등에 1종의 공용 게임 머니를 여러 게임에서 사용하는 정책이다.
아울러 회사 측은 고객 지원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시스템을 확대해 해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했다. 배용성 서비스운영팀장은 "온라인에 집중된 글로벌 고객지원 환경과 새롭게 진출하는 P&E 장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해외 언어, 문화에 특화된 전담팀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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