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골든블루가 '골든블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국내 골프 선수 육성 노력을 이어 간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월 7일 골프존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리 보는 2023 KPGA, KLPGA로 불릴 만큼 골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총상금 1천5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8명의 1부 투어 선수들이 남녀 2인 1팀을 꾸려, 개인 매치와 포섬 플레이를 홀 별로 번갈아 가며 총 2라운드를 진행한다. 1라운드를 거쳐 총 4개 팀 중 상위 두 팀이 결승전을 펼치며 3위와 4위 팀은 2라운드에서 순위 경쟁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대표 출신의 장타자 인주연 프로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이주미 프로 등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 2명의 프로 골퍼가 참가한다. 또 여자 프로 골퍼 유효주, 문정민 선수와 남자 프로 골퍼 이재경, 김한별, 박준홍, 장희민 등 국내 유명 1부 투어 남녀 선수들이 대거 나선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6년 국내 위스키 기업 최초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특히 선수 후원뿐만 아니라 소속 선수 우승 시 상금의 36.5%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조성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등 골프와 기부를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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