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1월 말부터 SK ICT 패밀리사 전국 각 사옥을 순회 방문하며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는 오는 3월말까지 진행되며 기증된 헌혈증은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
SK텔레콤은 보유한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혈액 부족 문제 해결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으며, 2011년에는 앱으로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헌혈' 서비스를 출시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를 선보인 바 있다.
박용주 SK텔레콤 ESG담당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 참여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기여하는 ESG 경영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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