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프라시아 전기'를 오는 3월 30일 정식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날 진행된 프리뷰에는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가 등장해 프라시아 전기의 세부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을 전했다. 이익제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는 규칙과 시간 제약을 최소화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략 MMORPG"라며 "플레이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라시아 전기는 3월 30일 정식 출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라시아 전기 월드에는 21개의 거점이 존재한다. 거점별로 사냥터, 보스의 난이도, 채집 자원의 종류가 각각 다르고 월드 내 골고루 배치돼 진정한 심리스 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끊임없는 심리스 월드 특징상 한 '결사(길드)'의 거점 독점이 쉽지 않아 누구든 부담 없이 몬스터 사냥,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높은 몰입도와 디테일한 스토리도 프라시아 전기가 내세우는 핵심 콘텐츠다. 엘프와 인간의 전투를 그리는 세계관 아래 입체적인 스토리를 설정해 플레이어가 직접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인게임 컷씬이나 풀보이스(더빙)을 통해 스토리 전달력을 높였다.
넥슨은 플레이어들과 함께 프라시아 전기를 즐길 '넥슨 크리에이터즈'를 모집한다. 넥슨 크리에이터즈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들을 위해 도입한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의 정식 서비스 명칭이다. 최소 조건을 충족한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으며 3월 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지난 2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2일부터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시작한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가 인게임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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