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현대바이오랜드가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나선다.
28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온과 전략적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사업 제휴 계약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차원에서 뉴온에 약 1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도 진행했다.
뉴온은 누적 2천만 팩 이상 판매된 다이어트 스테디셀러 ‘시서스 필다이어트’ 판매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 2020년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후 본격적으로 건기식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급변하는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질의 제품·원료 기술력을 갖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뉴온과 사업 제휴를 맺었다”며 “뉴온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 및 판매 협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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