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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비트나인, 메타·구글·MS AI데이터 그래프 DBMS 납품 부각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비트나인이 강세다.

27일 오전 9시 9분 현재 비트나인은 전 거래일 대비 5,23% 오른 1만3천880원에 거래 중이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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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오픈AI), 구글 등이 잇따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을 내놓은 가운데, 메타가 오픈AI의 챗GPT 대항마 모델을 공개했고 비트나인의 데이터 납품 이력이 부각되는 모양새다.

2013년 설립한 비트나인은 국내 유일의 그래프 데이터베이스(GDB) 전문 기술업체다. 주요 사업은 그래프 DB 제품 라이선스 공급과 그래프 DB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이다. 비트나인은 세계 최초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혼용한 하이브리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팀(DBMS)을 개발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래프 DBM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WS, 구글, 메타, MS 등 글로벌 대기업이 이미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트나인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SDI,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인텔, 에릭슨, 캐나다 국방부 등 다양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비트나인의 아파치 AGE는 모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기반에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유일의 제품으로 공개됐다. 현재는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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