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스타벅스의 '응답하라 1999' 부름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3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2일) 전체 아메리카노 판매량은 전일보다 약 2배 늘었으며, 특히 아메리카노를 할인된 가격인 2천500원에 판매하던 2~5시 판매량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3배 증가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리워드 회원 1천만 명을 달성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아메리카노를 1999년 스타벅스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응답하라 1999 행사에서 스타벅스는 1인당 커피를 최대 4잔까지만 구입 가능하도록 했다. 또 직접 주문 외 사이렌오더나 드라이브 스루, 배달로는 행사에 참여 할 수 없도록 조정했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의 초심을 담아 지난 24년간 스타벅스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사은행사로 준비했다"며 "매장 내 혼잡을 최소화 하면서 최상의 서비스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고객과 파트너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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