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저탄소·친환경을 위한 실천으로 사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ESG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은 지난 7일부터 2주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텀블러·머그컵 등 다회용컵 사용 인증 ▲나만의 도자기 머그컵 만들기 ▲다짐 메시지 작성하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참여를 이끌기 위해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200여 명 임직원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회용컵을 활용했다. 출근길 카페 음료를 텀블러에 담아 오거나, 사내 커피머신에서 머그컵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다회용컵 사용 방법을 공유했다.
임직원들의 다짐 메시지도 이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종이컵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에 놀랐다. 앞으로 머그컵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다회용컵 사용 습관을 만들겠다",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해보겠다" 등 탄소감축에 대해 동참 의지를 전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탄소중립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탄소 저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활동을 통해 LG헬로비전만의 탄소중립 문화를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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