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1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비상경제대책T/F(태스크포스)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장 주재로 최근 급등한 난방비 대책과 고금리에 따른 기업인․소상공인 부담 완화 대책 등 시급한 경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역·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경제분야에 그동안 추진실적과 신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과 방산․반도체 신성장동력자금 지원사업 추진, 도내 최대 특례보증 확대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캠핑 축제인 고아웃 캠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난방비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개방, 월급받는 농가 2천호 육성 등 빈틈없는 민생경제 안정에 나서기도 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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