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에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한 핵탐지 모니터링 시스템 'SA쉴드'를 16일 오픈했다.
SA쉴드는 쾌적한 게임 환경 제공을 위해 불법 프로그램, 어뷰징, 비매너 채팅, 상업광고 등 게임 재미를 저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다양한 탐지 및 조치내역을 수치화해 제공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각 탐지 항목별 신고 내역, 전장 리플레이, 길로틴 제재 증거자료와 판결 결과 근거를 이용자들이 직관적이고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제재 현황 페이지에서는 실시간으로 유형별 탐지 및 제재 건수를 비롯해 일간·주간·월간 단위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내역 페이지에서는 설정 날짜에 따른 탐지 항목별 제재 내역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 솔루션(SACS) 탐지, 전장 리플레이 탐지, 라이브 모니터링, 게임 이상 탐지, 길로틴 증거자료 등 각 활동에 의한 제재 근거를 제공해 서든러 전체가 제재 정당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현 넥슨게임즈 서든어택 총괄 디렉터는 "오랜 시간 동안 서든어택을 즐겨 주신 서든러들께 보다 더 쾌적하고 즐거운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서든러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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