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휴젤이 공개한 히알루론산(HA) 필러 시술법이 세계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인 'IMCAS World Congress 2023'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휴젤은 '레볼렉스(국내 제품명 더채움), 안면 균형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에서 HA 필러 단독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IMCAS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업계 관계자 약 1만4천 명이 참여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HA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리프팅 실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3중 시술법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이 진행돼 100명 이상의 미용·성형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희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교수의 '초음파를 이용한 안면 해부학' 강연을 시작으로 ▲김지수 닥터유스 의원 원장의 '안면 상안부 및 하안부의 균형과 리프팅을 위한 3중 시술법' ▲최호성 피어나 의원 원장의 '세련되고 균형 잡힌 안면 미용성형을 위한 거시적 접근법'에 대한 영상 시술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서 성형외과 전문의 조지오스 안젤로스 사르페타스(Dr. Georgios Angelos Sarpetsas)와 리오르 하난(Dr. Lyor Hanan), 피부과 전문의 베쟌 술타니(Dr. Bejan Sultani)가 레볼렉스 실제 시술 사례를 중심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는 파트너사 크로마 파마를 통해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티보가 미간주름 개선 효과와 더불어 환자들의 부정적인 심리 상태도 호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럽 론칭에 성공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는 영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의 현지 시장 점유율 10%대 돌파를 예상하고 있으며, 전세계 진출 국가 수도 이미 50개국을 넘어섰다. 이와 더불어 HA필러 레볼렉스 역시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로 꼽히는 IMCAS에서 HA필러, 보툴리눔 톡신 심포지엄을 각각 개최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어 영광이다"며 "HA 필러가 38개국, 톡신이 50개국 이상에서 허가·판매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행사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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