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23'의 강화된 성능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31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23은 최고의 성능을 집약한 동시에 소비자들이 오랫동안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기준을 정립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업계 최고라고 하는 포지셔닝을 더욱 공고히하기 위해 노트 사용 경험을 계승한 울트라 중심으로 최고의 카메라, 게이밍 퍼포먼스를 집중 소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 1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한다.
판매 전략에 대해서는 "갤럭시만의 경험을 고객 일상과 연계한 소셜 채널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해 트레이드인(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충분한 물량 등 공급부터 고투 마켓까지 철저한 준비로 확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