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광명시는 30일 광명 지아이디씨(GIDC) B동 28층에서 사회적 경제 홍보 전시관인 더가치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시장과 시의원, 사회적 경제 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경과 보고,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더가치홀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기업 간 연대 및 협업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 2억6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12월 준공 했다.
GIDC로부터 기부 채납 받은 B동 28층 A·B동 연결 브릿지에 연 면적 130.01㎡ 규모의 제품 전시 공간과 회의 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 공간에는 공예품, 업싸이클링, 친환경, 미술품, 3D 프린팅, 제로웨이스트 등 총 46점의 제품이 전시돼 있다.
박 시장은 "올해 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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