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유머형 콘텐츠인 '주현영의 새해 배송링'과 설 관련 덕담 등이 담긴 69종의 새해맞이 ‘V컬러링’을 20일 선보였다.
디지털콘텐츠 및 캐릭터 라이선스 기업인 코글플래닛의 '설 V컬러링'은 자연 풍경이나, 일러스트를 활용해 신년∙설 관련 덕담이나 행운을 기원하는 문구를 담은 영상 컬러링이다. '주현영의 새해 배송링'은 인기 배우 주현영이 택배 기사로 등장해 배송품인 '나이'를 들고 집을 방문하는 설정의 유머형 콘텐츠다.
'V컬러링'은 나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발신자)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내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로 이통3사 고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V컬러링' 앱에서 1만5천여 개의 유·무료 영상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하거나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도 활용 가능하다.
'V컬러링'은 지난해 8월 일부 유료 콘텐츠 이용 시 부과되던 별도의 이용료를 없애고, 기본 월정액인 월3천300원으로 숏폼 콘텐츠를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개편했다. 고객이라면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아이돌·애니메이션·셀럽·풍경 등 1만5천개의 다양한 숏폼 영상을 제한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V컬러링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설특집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4일까지 인스타그램 설 특집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 달기 등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 중 30명을 추첨해 GS25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 담당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설 관련 콘텐츠를 준비했다. 많은 고객분들이 'V컬러링'을 통해 정겹고 따뜻한 설 안부인사를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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