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 RAPA)와 2023년도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모집 대상은 방송사·제작사·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산업체와 방송미디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청년이다. 기업과 매칭을 통해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산업체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는다.
참여 기업은 ▲콘텐츠 기획‧유통(PD‧작가‧마케터) ▲제작기술(촬영‧음향) ▲후반제작(CG‧VFX 등) ▲뉴미디어(숏폼‧웹콘텐츠 등) ▲조명·무대 등 방송미디어 분야에 걸쳐 실무교육·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은 참여 기업을 통해 매달 약 201만원(2023년도 최저임금) 교육 수당을 지원받는다. 실무 능력 향상과 포트폴리오 관리 등 경력개발 기회와 함께 교육 종료 후 취업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 기업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다. 교육생 지원 신청 접수는 2월1일부터 2월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 기업·교육생은 해당 기간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가능하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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