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메타, '김연경 NFT' 코빗서 판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블루베리메타의 코보 스파이크(KOVO SPIKE) 대체불가토큰(NFT)이 코빗에서 판매된다.

블루베리메타의 코보 스파이크(KOVO SPIKE) 대체불가토큰(NFT)이 코빗에서 판매된다. [사진=블루베리메타]

스포츠 NFT 전문기업 블루베리메타는 자사가 제작한 국내 프로배구 NFT 코보 스파이크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NFT 마켓을 통해 판매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코보 스파이크 NFT를 남녀 각 100개 한정판 랠리포인트 팩 형태로 판매한다. 랠리포인트 팩 구매자에게는 같은 성별의 선수 NFT 카드 3장이 랜덤으로 추가 지급된다.

또 코보 스파이크 랠리포인트 팩 론칭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최다 구매 고객 4명에게는 오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올스타전 관람권, 공식 유니폼을 증정한다. 구매자 전원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는 미니 기념구, 머플러 등 올스타전 기념 굿즈도 지급할 예정이다.

코보 스파이크 NFT에는 현재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김연경(흥국생명), 이소영(KGC인삼공사), 정지석(대한항공), 나경복(우리카드) 등 국내 남녀 각 21명 프로배구 선수들의 공격과 수비 장면이 담겨 있다.

선수별 NFT 카드는 발행량에 따라 '커먼'에서부터 '스페셜', '레어', '레전더리', '얼티메이트'까지 5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 중 얼티메이트 등급에 해당하는 NFT카드가 가장 적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

홍상혁 블루베리메타 대표는 "배구 팬분들에게 KOVO SPIKE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올스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들을 연계한 NFT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배구연맹, 코빗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베리메타는 한국배구연맹의 지적재산권 사업자로 지난해 11월 코빗과 프로배구 NFT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