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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엔플라이스튜디오와 합병 결의


'무한의계단' 만든 개발사…유명 IP 효과적 활용 목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은 100% 자회사인 엔플라이스튜디오와의 햡병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인지도 높은 IP의 효과적인 활용과 재무 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 기일은 2023년 3월 17일이며 합병 이후에도 독립적인 스튜디오로 운영될 예정이다.

엔플라이스튜디오는 국내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무한의계단'으로 알려진 개발사다. 2022년 말 기준 엔플라이스튜디오의 실적은 매출 57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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