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모기업인 페퍼저축은행이 배구팬들을 위한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구단은 "홈 경기를 직접 관람한 고객에게 연 6.0% 금리(세전)를 제공하는 'AI PEPPERS 배구사랑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AI PEPPERS 배구사랑정기적금은 구단 홈 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광주 염주체육관) 방문 관람시 제공된 쿠폰코드를 수령한 고객만이 가입할 수 있다.
구단은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에서 남아 있는 홈 경기마다 입장 관중 전원에게 해당 가입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15일 흥국생명과 홈 경기를 관람하는 고객들부터 특별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고 16일부터 디지털 페퍼앱에서 가입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정해진 금액을 매월 납입해 만기일에 원리금까지 찾을 수 있다. 구단은 "가입기간은 6개월로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가능하고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있다"고 소개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홈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을 보내 주는 팬들을 위해 특별금리 정기적금상품을 출시하게됐다"며 "앞으로도 페퍼스타디움을 찾는 팬들에게 더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을 올 시즌 개막에 맞춰 홈 코트를 새롭게 단장했고 홈 경기마다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페퍼스타디움은 또한 V리그 남녀부 홈 코트 중 가장 큰 모니터가 설치돼있다. 구단은 "최상의 경기 관람 경험과 함께 일부 좌석 티켓가격인하를통해 관람 문턱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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