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수습 기자] KT엠모바일이 가족친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15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우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가족친화우수기업'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기관 중 가족친화제도 기획과 실행 측면에서 우수한 공적을 지닌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KT엠모바일은 직원들이 원활하게 자녀를 양욱하고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출산휴가·휴직 사용 ▲근로시간 단축 ▲보육 수당 지급 등 양육 시간과 경제적 지원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문화 TF를 통해 ▲월 1회 조기 퇴근 M-day제도 ▲근무시간 외 PC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PC-OFF제도 ▲유연근무제 ▲여행·바우처 제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KT엠모바일 측의 설명이다.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라는 것.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장관 표창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육아와 휴식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확산해 다니고 싶은 기업으로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수습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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