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영선 수습 기자] 삼성전자가 고객과의 소통 확대를 통한 북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뉴스룸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스룸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 정보를 비롯해 자사 사회적 책임(CSR) 활동 등 다양한 기업 소식을 알릴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북유럽 국가에서 뉴스룸을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뉴스룸은 총 20개로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기업 블로그를 개설하며 온라인 소통을 시작했다. 지난 2015년 글로벌 뉴스룸과 한국 뉴스룸을 오픈한 이후 운영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온라인 소통을 위해 운영 국가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선 수습 기자(eu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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