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2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새마을 업무 추진 체계 구축 ▲새마을회 조직·인력 구축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역량강화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23개 지표를 평가했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은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담달리기를 비롯한 클린예천 만들기 운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 사회 저변층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추진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읍면 평가에서는 호명면이 월포생태공원 경관단지조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재익 예천군 새마을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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