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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에스아이, 동물용 일회용 경막외카테터 개발 나서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더블유에스아이는 반려동물 의료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더블유에스아이와 쓰리디메디비젼이 국내외 수의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사진=더블유에스아이]
더블유에스아이와 쓰리디메디비젼이 국내외 수의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사진=더블유에스아이]

쓰리디메디비젼은 국내 최대 수의학 관련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 수의사 전용 3D 수술 교육 플랫폼 '베터플릭스'를 통한 교육 콘텐츠 제작과 공급, 온·오프라인 결합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더블유에스아이는 기존에 개발돼 있는 일회용 경막외카테터 제품 'KESS300'를 기반으로 동물에 적용 가능한 일회용 경막외카테터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KESS300'의 사용 범위를 동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2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베터플릭스 글로벌 트레이닝센터(VGTC)에서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수의 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구진들과 꾸준히 협업해온 결과, 기술을 시장에 접목시킬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제품을 동물 수술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수정 보완하는 동시에 수술 적용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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