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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 카나비스 증설 성공적 마무리


"내년 7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매출 발생 전망"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세토피아는 미국 카나비스 생산 전문 자회사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가 고품질 카나비스 생산을 위한 실내 재배시설 증축과 추출설비 확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28일 밝혔다.

세토피아는 미국 카나비스 생산 전문 자회사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가 고품질 카나비스 생산을 위한 실내 재배시설 증축과 추출설비 확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세토피아 로고. [사진=세토피아]
세토피아는 미국 카나비스 생산 전문 자회사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가 고품질 카나비스 생산을 위한 실내 재배시설 증축과 추출설비 확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세토피아 로고. [사진=세토피아]

MFM은 지난 7월 재배시설에 대한 재정비를 시작해 환기 시스템, pH(수소이온농도), TDS(용존고혈물총량) 측정 장비, 실내 식물 조명 장비, 온도 제어 장비, 습도 조절 장비, 트리밍 장비 등 최신 설비들의 확충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증설과 설비 확충으로 MFM은 자연환경의 변수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실내 재배 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최신 설비가 구축된 만큼 다양한 품종에 대한 재배는 물론, 상품의 품질 향상을 비롯해 꽃봉오리(Bud), 줄기(Trim) 등 상품군까지 늘리게 됐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카나비스는 연 최대 4회까지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충한 재배면적 이상으로 상품을 생산할 수 있어 이와 관련된 큰 폭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고품질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품종 사업도 자체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출 영역에 대해선 다음달부터 정상 판매를 목표로 중형장비를 도입해 시운전을 마쳤다"며 "내년 추가 장비 중축을 통해 다양한 종류와 고품질의 오일 생산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고 미국 내 카나비스 전자담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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