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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초저소음에도 강력한 바람"…쿠쿠, 자사 최초 헤어드라이어 선봬


사용자 편의성 초점 맞춘 제트블로우 S 출시…뷰티 디바이스 상품군 확대

[아이뉴스24 박영선 수습 기자] 쿠쿠홈시스가 헤어드라이어를 처음 선보이며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쿠쿠는 자사 프리미엄 홈뷰티 브랜드 리네이처(Re:nature)를 통해 '쿠쿠 제트블로우 S'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쿠쿠홈시스가 헤어드라이어를 처음 선보이며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사진=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가 헤어드라이어를 처음 선보이며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사진=쿠쿠홈시스]

제트블로우 S에는 분당 회전수 최대 10만 rpm으로 회전하는 BLDC 모터가 장착됐다. 강력한 출력으로 숱이 많은 모발도 빠르게 말려줘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에 사용하기 좋은 상품이다. 초강력 바람과 함께 천만 개 이상의 음이온 입자가 방출돼 정전기와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차분한 스타일로 머리카락을 정돈해준다.

제트블로우 S는 73db의 초저소음을 지원해 늦은 저녁에 사용하기 좋다. 지름 45mm, 길이 190mm의 작은 크기에 355ml의 톨 사이즈 커피 보다 가벼운 299g 무게를 갖춰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제트블로우 S는 풍속은 3단, 풍온은 60·90·120˚C 3단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강력한 냉풍모드도 지원해 모발 컨디션과 스타일링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 메모리 기능이 있어 직전에 사용한 바람의 온도와 세기를 기억해 재사용 시 그대로 구현한다. 제품 후면에 있는 LED디스플레이에는 설정 온도와 풍속 정도가 나와있어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편리하다.

상품은 ▲쾌속 건조에 좋은 스무딩 노즐 ▲바람을 집중 분사해 정교한 작업에 적합한 스타일링 노즐 ▲풍성한 볼륨감과 컬링을 연출할 수 있는 디퓨저 노즐 3종이 기본으로 구성돼있다. 모든 노즐은 마그네틱 방식으로 돼있어 드라이어 본품과의 탈부착할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는 이지 필터 클리닝 모드를 지원해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사용자가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냉풍 버튼을 3초간 누르면 8초 동안 모터가 역회전 하면서 내부 필터와 필터 망에 붙은 이물질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거한다. 필터 청소는 모터 성능과 깨끗한 바람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굵은 원형의 연질 코드는 줄 꼬임을 방지한다. 2.3m 넉넉한 길이로 제작돼 공간 제약 없이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제품이 이상 온도로 올라갈 경우 내부 센서가 전원을 차단해 고객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제트블로우 S는 강력한 바람, 초경량, 초저소음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자사 최초의 헤어드라이어"라며 "다양한 생활가전으로 쌓아 온 기술력을 뷰티 디바이스로 확장하면서 고객의 일상에 더욱 가깝게 다가서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수습 기자(eu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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