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2만4천여 가구의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7개 단지에서 2천430가구(일반분양 1천94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에선 '양주덕정역한라비발디퍼스티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경상북도와 강원도에선 각각 '영주아이파크', '원주혁신도시유승한내들더스카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레디언트'와 경기 화성시 '동탄어울림파밀리에·동탄숨마데시앙', 대전 중구 '힐스테이트선화더와이즈' 등 9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HDC아이앤콘스는 경북 영주시 일원에서 영주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66~115㎡, 총 4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TX영주역이 가깝고 가흥교차로와 문정교차로로 중앙고속도로에 진입이 용이하다. 영주동부초등학교와 영주중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중심 반경 2㎞ 내에 영주시청과 세무서, 보건소, 홈플러스가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일원에서 장위자이레디언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동, 총 2천840가구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49~97㎡, 1천33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15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대규모 주거단지다. 단지 인근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2026년 완공목표)도 계획돼 있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 단지에 있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로 서울시내와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장위초등학교와 석관초등학교, 남대문중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북서울꿈의숲과 우이천변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