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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 키즈카페서 "아이들 울고, 엄마들 눈살"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힙합 듀오 리쌍 출신 길이 아들과 일상을 공개했다.

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하던 하음이도 지쳐 떠나고 난 성을 지어 홀로 왕이 되었다"며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리쌍 길 [사진=길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길과 아들 하음 군이 키즈카페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길은 블록으로 쌓은 성 앞에서 뿌듯한 듯 양팔을 활짝 펴고 포즈를 취했다. 또 엄청난 블록 더미 안에서 아들과 함께 직접 성을 쌓는 다정한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길의 하음이가 다른 곳으로 떠난 사이 홀로 블록을 쌓아 성을 완성했다. 그는 "내가 성을 지어 왕이 되는 순간 옆에 같이 블록 쌓던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고 어머니들은 눈살을 찌푸렸다"며 "#승부욕 #아재"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리쌍 길 [사진=길 인스타그램]

길은 지난 2017년 10세 연하 아내와 결혼 이듬해 득남했다. 길은 지난 2020년 아들 하음 군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길은 리쌍 활동 중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경찰에 적발돼 자숙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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