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총 부산지부, 부산엑스포 유치기원 걷기대회·통일음악회 연다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는 다음달 12일 오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특설무대를 마련해 ‘위대한 탄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걷기대회와 통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개인, 가족, 단체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걷기대회 중간 중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통일음악회에는 엔젤피스예술단의 공연이 준비돼 있고, 행사 후에는 경품추첨 시간도 마련돼 있다.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은 “부산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함과 동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