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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콘텐츠 브랜드 'STUDIO X+U' 공개…'플랫폼 사업 전환' 본격화


첫 콘텐츠로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LG트윈스 밀착 취재 다큐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의 플랫폼 사업자 전환이 본격화된다. 콘텐츠 전문 브랜드 'STUDIO X+U'를 공개하면서다.

LG트윈스 치어리더들이 LG유플러스 콘텐츠 브랜드 'STUDIO X+U'의 첫 콘텐츠인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OUR GAME)'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트윈스 치어리더들이 LG유플러스 콘텐츠 브랜드 'STUDIO X+U'의 첫 콘텐츠인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OUR GAME)'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콘텐츠 전문 브랜드 'STUDIO X+U'를 론칭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OUR GAME)’을 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플랫폼 사업 전환 일환으로 콘텐츠 전문 브랜드를 론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STUDIO X+U'는 LG유플러스가 제작하는 모든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IP(지식재산권)를 갖는 LG유플러스 콘텐츠 브랜드다. 가입자(U)의 즐거움을 배가(X)하고 새로운 경험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워게임'은 2022년 시즌 LG트윈스 구단을 밀착 취재해 기록한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다. LG트윈스 선수와 감독, 코치진의 우승을 향한 특별한 노력을 담았다. 올해 LG트윈스 우승이 어느때보다 간절한 만큼, 2022년 1년 간 여정을 담는 데 주력했다.

최대 8K 화질 시네마캠으로 촬영해 선수들의 표정과 동작을 담아냈다. 실제 경기장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야구 전문가들의 자문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리얼리티 예능 제작진이 참여, 흥미로운 요소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연출, 유통, 포맷화, 공급망 제휴까지 콘텐츠 전반에 대한 모든 활동을 STUDIO X+U 브랜드로 전개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차별화 경험 제공 ▲콘텐츠 공급망 확장 ▲가입자 만족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멀티 플랫폼 지원을 사업 목표로 한다.

키즈부터 버라이어티,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가입자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 자사 핵심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넷플릭스와 티빙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휴를 통해 플랫폼도 다각화할 예정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CCO 전무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맞춘 혁신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콘텐츠 제작 방식으로부터 형식과 경험 측면에서 차별화를 시도해 나가고 있다"며, "가입자에게 경험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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