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삼성물산 주가가 장 초반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삼성물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천원(5.36%) 상승한 11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1조2천556억원, 7천9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465%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9천907억원·영업이익 4천750억원)를 대폭 상회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건설과 고성장 바이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해소로 강한 실적 모멘텀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움직임을 본격화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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