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뉴로메카, 수요예측 경쟁률 1652대 1 기록…공모가 최상단 결정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65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4천~1만6천900원) 최상단으로 결정됐다.

뉴로메카의 총 공모주식 수는 150만주로 오는 26~27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달 4일 상장 예정인 뉴로메카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54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뉴로메카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65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뉴로메카 CI. [사진=뉴로메카]
뉴로메카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65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뉴로메카 CI. [사진=뉴로메카]

뉴로메카의 협동로봇인 '인디'는 혁신적인 충돌감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며 비전센서를 통한 작업 교시를 가능토록 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는 "로봇산업의 중요성을 감안하고, 어려운 시장 분위기에도 많은 투자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으로 생각한다"며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제조사에서 RaaS 플랫폼까지, 더 나아가 로봇 자동화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하는 3단계 미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3가지 핵심 미션을 통해 미래 자동화 시장의 핵심인 로봇 자동화 솔루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덧붙였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뉴로메카, 수요예측 경쟁률 1652대 1 기록…공모가 최상단 결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