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출시한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의 앰베서더 캐릭터 '새로구미'를 앞세워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처음처럼 새로는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내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건대, 강남, 신촌 등 상권에서 다양한 게릴라성 퍼포먼스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구미 분장을 한 모델들이 상권을 배경으로 길거리 패션쇼를 진행하는 '새로구미 스트릿 패션쇼'와 새로구미 코스프레를 한 퍼포머들이 공중부양 퍼포먼스를 펼치는 '무중력 퍼포먼스', 업소에서 진행되는 '미니 런웨이'를 진행 중이다.
또 사람들이 새로구미 모델들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한다.
처음처럼 새로는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을 출시한지 16년 만에 선보인 소주 신제품이다.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680만병을 돌파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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