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구인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2022년도 행안부 하반기 특교세 교부에서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분야 12개 사업에 총 80억원이 결정됐다.
이번 특교세로 진행되는 사업은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전구리 상수도 배수관로 설치공사 ▲철도유휴부지 활용 창락리 외 6개소 도로확포장공사 ▲서천 승평제 재해예방사업,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영양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 ▲군도 4호선(홍계리) 도로정비공사, 봉화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전 조성사업 ▲춘양 노후정수장 개량사업 ▲화천리 대형산불피해지 벌채사업, 울진군 ▲산불피해지역(다천지구) 급경사지 개선사업 ▲북면 하당권역 노후관로 개선사업 ▲연호 소하천 정비사업 등이다.
박 의원은 "이번 특교세는 각 지자체가 요구한 사업 대부분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의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열정을 다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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