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는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종자생명산업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품종 육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의 주제로 소은희 국립종자원 연구관이 사회를, 전 임용표 충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발제자로 초청된 충남대 나만균 교수, 서울대 강병철 교수 등은 각각 작물의 기능성 성분과 특성, 기능성 채소작물의 육조와 적용, 한국 종자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종자기업이 소비자의 트랜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대처하기 위해 기능성 품종개발과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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