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 집합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같은 달 22일이다.
12일 금투협에 따르면 해당 과정은 금융기관의 내부통제 관련업무 종사자와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 등이 대상이다. 자금세탁 관련 규정,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 등 관련 실무지식을 단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내달 22일(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교육(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으로 진행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자금세탁과 관련한 다양한 국내외 사례와 대응방법 등에 대해 학습한다"며 "자금세탁방지 관련 위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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