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의 지역 특화작목인 함평 샤인머스켓이 베트남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함평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 상차식이 김도익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과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보면 광암리에서 열렸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지난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 수출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낸 성과이다.
수출 물량은 약 198㎏으로 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평균 당도 18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상품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샤인머스켓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