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울산광역시는 2022년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폐회식 행사당일 종합운동장 주변의 교통 혼잡에 대비해 교통소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추진대책으로 ▲교통종합상황실 운영하고 ▲시내버스 증차(기존대비 27대 139회 증회)와 종합운동장 앞 임시정류소(5002번) 운영 등 대중교통을 강화한다.
또 ▲외부 임시주차장(14개소 7천면) 확보와 연계 셔틀버스 운영, 선수단버스 162대 전용 주차를 위한 외솔큰길(중부보건소~동천교사거리)도 전면통제한다.
이밖에 종합운동장 주변도로 불법주정차 관리와 교통안내를 위한 관리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입장권 하단 교통안내문 정보무늬(QR)코드 제작, 홍보물(리플릿) 배부, 주요 간선도로변 교통안내 시설(현수막, A형간판) 설치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폐회식 행사당일에는 종합운동장 주변도로와 행사장에는 주차증(출입허용) 부착 차량을 제외하고 모든 차량의 진입이 통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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