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첫 신규 클래스인 '실드 메이든'을 28일 출시했다.
실드 메이든은 여전사 클래스로 긴 창과 방패를 이용해 근접 전투를 펼치는 '발키리'와 거대한 도끼를 활용하여 원거리 공격을 수행하는 '액슬러'로 구성돼 전장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다.
발키리는 긴 창을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 대상에게 단일 공격할 수 있으며, 다수의 적들에게 한 번에 광역 대미지 공격도 전개할 수 있다. 또한 방패를 활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적진에 진입할 수 있고 아군에게 이동해 다양한 버프를 부여하는 능력으로 공격과 서포트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다.
액슬러는 쌍도끼를 사용해 원거리에 있는 적들에게 강력한 상태 이상의 대미지를 가할 수 있고 버프를 통해 스스로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속박 상태에 걸린 적에게 돌진하며 타격하는 등의 능력을 갖췄다.
이용자들은 '클래스 변경'을 활용해 기존에 육성중인 캐릭터를 실드 메이든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각 클래스별로 영웅 4종, 전설 2종, 신화 2종의 신규 '무기 형상'이 추가됐다.
신규 서버 '미미르'도 오픈한다. 총 9개의 서버로 구성됐으며 미미르 서버에서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0월 26일까지 '신에 도전하는 자' 및 12월 28일까지 진행하는 '미미르의 선물상자'를 통해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하고 다시금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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