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예선 라운드가 펼쳐지는 독일에 전력분석팀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예선라운드는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에서 1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린다. KBO 전력분석팀에선 조범현 기술위원(전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KT 위즈 감독)을 비롯해 김준기 전력분석팀장 등이 독일 현지로 간다.
조 감독과 김 팀장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한다.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리는 이번 WBC 예선 라운드에는 개최국 독일을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영국, 프랑스, 체코가 참가한다.
KBO는 "철저한 2023 WBC 대회 준비를 위해 파나마 예선 라운드에도 전력분석팀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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