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가 14일 태풍 '힌남로'로 큰 피해를 입은 포상시를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 군수는 이날 예천군청 공무원 30여명,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포항시를 찾아 시민들을 위로하고 태풍 잔해물인 토사물과 쓰레기를 치웠다.
또 복구에 필요한 장비, 물품도 직접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포항시의 복구작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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