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상보(41)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12일 경찰과 연예계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배우 이상보(41)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사진=SBS 캡처 ]](https://image.inews24.com/v1/83bfbbac49e0b1.jpg)
이씨가 약에 취한 듯 논현동 일대를 배회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를 논현동 자택 인근에서 긴급체포했다. 당시 이씨의 입 주변에는 구토 자국이 남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SBS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이씨가 휘청거리며 골목을 배회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배우 이상보(41)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사진=SBS 캡처 ]](https://image.inews24.com/v1/cf0d40c75b8c2e.jpg)
한편 이씨는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해 '루갈' '사생활'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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