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안랩은 임직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의 일환으로 홍진규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를 초청해 기후위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특강은 '왜 위기를 말하는가? 인류세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홍 교수는 "탄소 배출 등 인류가 생태계를 변화시킬 만큼 지구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현시대를 '인류세'라는 새로운 지질 세대로 이야기할 정도"라며 "이번 강연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랩은 매월 환경과 인권, 반부패 중 한 가지를 주제로 30분 ESG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주제의 중요성을 고려해 다음 달에도 기후위기 특강을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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