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키움증권은 8일 풍산이 방산사업부를 풍산디펜스(가칭)로 물적 분할하고 기존 주주가치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분할목적은 각각의 사업에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물적분할에 따라 신동사업은 기존 풍산으로 존속하며 분할신설 회사인 신설법인 풍산디펜스의 주식 100%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할기일은 12월이며 물적분할로 기업가치의 변동은 없다”며 “풍산은 이와 관련해 13일 애널리스트대상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