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키움증권은 8일 풍산이 방산사업부를 풍산디펜스(가칭)로 물적 분할하고 기존 주주가치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풍산이 7일 방산사업부를 풍산디펜스로 물적 분할한다고 밝혔다. [사진=풍산]](https://image.inews24.com/v1/71144a48f8758a.jpg)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분할목적은 각각의 사업에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물적분할에 따라 신동사업은 기존 풍산으로 존속하며 분할신설 회사인 신설법인 풍산디펜스의 주식 100%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할기일은 12월이며 물적분할로 기업가치의 변동은 없다”며 “풍산은 이와 관련해 13일 애널리스트대상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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