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KBS1 '전국노래자랑'의 새 MC인 후배 김신영을 응원했다.
심진화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름. 눈물. 대박. 내 동생 멋짐 폭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지난 3일 김신영이 대구 달서구에서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신영은 우렁찬 목소리로 "전국노래자랑"을 외친 후 관객들의 박수까지 유도하며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개그우먼 김미려는 "저 멀리서 몸집 작은 신영이 모습이 잘 보여서 울컥했다"는 댓글을 남겼으며 개그맨 김원효도 "국민 MC 김신영. 난리 났네 난리 났어"라고 후배를 칭찬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달 29일 故 송해를 이어 '전국노래자랑'의 후임 MC로 발탁됐다.
김신영이 새로운 MC로 활약하는 '전국노래자랑'은 내달 16일 첫 방영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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